안녕하세요. 믹시 왕효근입니다.
2009년 8월의 글 이후로 처음 쓰는 글이니 거의 5개월 만에 이렇게 인사 드리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먼저 그 동안 블로그에 남겨주신 소중한 댓글들, 1:1문의에 답변 드리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구구절절 그간의 사정을 말씀드릴 순 없지만… 또 그렇게 말씀 드린다고 해도 그 동안의 운영 공백에 대한 변명이 될 수 없기에 그저 지금은 죄송하다는 말씀밖에 드릴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주중 서버증설이 계획되어 있는 만큼, 서비스가 불안정 하거나 느리던 문제는 점차 개선될 것이라는 점은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울러 한가지 더 말씀드릴 것은, 앞으로의 서비스 운영에서 저는 손을 떼게 된다는 점입니다.
지난 2년..763일의 시간 동안 사용자 여러분과 소통하며 함께 서비스를 만들어 왔던 기쁨이 너무 컸기에 정말 아쉬운 마음이지만, 앞으로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해 제가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옵션임을 조심스럽게 말씀 드립니다.
앞으로 믹시를 운영하게 될 주체는 2008년부터 믹시의 가능성을 보고 운영비용 부담을 비롯하여 안팎으로 든든히 후원해 주던 곳으로 현재 한창 업무 인수인계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작업이 끝나는 대로 별도의 공지를 통해 여러분께 인사 드리게 될 것입니다. 제3자가 아닌 오랫동안 함께 믹시를 성장시켜 왔던 파트너이기 때문에 앞으로 믹시의 정체성을 지키며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길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믹시를 떠난다는 것이 너무나 아쉽지만, 사용자 여러분께는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드릴 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그간의 운영공백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또 부족한 서비스에 보내주셨던 관심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믹시.. 잘 부탁드립니다!
덧. 믹시를 통해 알게 된 소중한 분들과의 인연은 이어가고 싶습니다. 트위터에 @endless9 으로 있으니 연락 부탁드립니다.
덧. Inside.mixsh.com 과 통합되었던 개인블로그 Endless9.com 은 목요일(2월11일)을 기점으로 다시 분리됩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그 동안 수고 많으셨어요. 더 멋지게 비상하시길 기원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또한 초창기 가입자 중의 한명 같은데. 멋진 서비스 지금까지 잘 사용하면서 고맙다는 말 한마디 못했네요.
믹시가 한번더 날개를 달고 날아 오르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트위터 바로 팔로 들어갑니다. =)
그 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앞 날에 큰 발전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그동안 믹시를 잘 사용해왔으면서도
운영자님에게 댓글하나 남기지 못했던 제가 부끄럽군요. 그동안 너무 고마웠습니다.수고하셨습니다^^
소문이었는 줄 았는데.. 정말 있었군요.
너무 아쉽습니다.
아들을 위해 아버지까 떠나시는건가요 ㅠㅠ 훌쩍..
무슨 일인지 모르겠지만.. 믹시라는 좋은 사이트를
만들어서 또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히잉..
소중한 인연을 맺게해주신분이십니다.
그동안 수고많으셨습니다.
하시는 모든일들이 번창하시길 바래요.
참.. 많이 아쉽네요.
다른 좋은 서비스로 다시 나타나실 것을 믿습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요근래 서버가 매우 불안정해서 믹시를 떠날까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만 역시 못떠나겠군요...
이번기회에 안정적이고 더 나은 믹시가 되었으면 합니다.